노트북이 이상해지거나 느려졌을때 초기화를 합니다.
초기화를 하면 말그대로 포맷이 되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중요 자료들이 다 날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노트북의 백업이 중요합니다.
저도 이번에 노트북이 너무 느려져서 사용할 수가 없어 포맷을 했는데요, 기존에 백업을 해놓지 않아 노트북 구매당시의 윈도우8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기존에 관리하던 자료들도 다 날려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트북 백업을 가끔가다 한 번씩 해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참고로 노트북 포맷을 하면, 윈도우10을 쓰던 분들도 구매당시의 윈도우버전으로 돌아가는데요.
다시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성노트북의 경우에는 초기화, 포맷이라기보다 복원이라는 기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예 처음으로 돌리는 초기화/포맷이랑 달리, 어느 백업시점을 정해서 그 때로 돌아가는거죠.
백업한 내용이 없다면 노트북 초기상태로 돌아가 초기화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슷하지만, 이렇게 초기화와 복원은 조금 다릅니다.
1. 하단의 시작키를 누르고 '삼성(Samsung)-복원(Recovery)'로 들어갑니다.
검색창의 검색을 통해서 찾아도 됩니다.
2. Recovery 프로그램 좌측을 보면 '백업'이 있습니다.
백업에 들어가서 '저장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시스템 검사 여부'를 선택합니다.
저는 D드라이브 저장, 시스템검사도 ON으로 놓고 '백업'을 하였습니다.
시간은 30분 안쪽으로 걸립니다. 파일 백업량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복원 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늘 날짜로 백업이 잘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업한 후에 들어가보면 노트북이 오늘 날짜로 저장, 백업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C드라이브의 모든 내용은 복원시 삭제된다고 하니 D드라이브에 백업해 놓는 것이 좋겠네요.
(물론 복원할 때, 선택적으로 D드라이브도 같이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4. D드리아브에도 가서 확인해보면, 'SamsungRecovery' 파일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이 파일을 지우면 백업 저장 내용도 삭제가 되니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삼성노트북 백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백업뿐만 아니라 복원(초기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복원 전에만 미리 백업을 해둬도 D드라이브에 있는 파일만 보관되고(선택) 나머지는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만, 백업을 수시로 해두면 복원할 때 돌아갈 저장 데이터가 많아져서 노트북 관리가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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