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셀프체크인 이용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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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갈 때 인천공항을 많이 이용합니다.

항공사와 여행할 수 있는 나라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만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몰리기 때문에, 탑승수속을 할 때 오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요즘이 어떤 시대입니까? 

자동화기기가 도입되어 인천공항에서도 셀프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최근에 인천공항에 갔더니, '셀프체크인(자동탑승권발급), 셀프백드랍(자동수하물위탁)' 기기가 생겼더군요!

오늘은 그 중 인천공항 셀프체크인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은 먼저 '셀프체크인 이용 항공사'를 알아야겠습니다.

아쉽게도 아직은 모든 항공사가 셀프체크인을 도입하고 있진 않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가, 셀프체크인 이용 항공사인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공사별 셀프체크인 위치도 확인해 놓으면 좋습니다. 

'셀크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한 여행객에 한에서만, 셀프백드랍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저는 이번에 괌에 갈 때, 제주공항 셀프체크인! 자동탑승권발급 기기를 이용했습니다. 



또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셀프체크인 이용가능 항공사라 하더라도, 이용 대상고객의 제한이 있습니다.

괌과 사이판의 경우도 편도 발권 승객은 이용 불가합니다.


자 그럼! 제가 이용한 제주항공을 예로 들어 셀프체크인 이용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항공사 선택'을 합니다.

'안내'를 읽으면서 '다음단계'로 쭉 넘어갑니다.


2. 여행지를 선택합니다.

'지역-도착지-비행기편명(출발시간)'순으로 진행합니다.


3. 안내문이 또 나오는데, 꼼꼼히 읽고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그 다음에는 '여권을 인식'하면 되는데요. 

'사진이 있는 페이지'를 펴놓고, 아래 이미지와 같이 딱맞게 대주면 됩니다.


'일행 추가' 를 이용해, 같이 여행가는 사람의 여권을 추가로 인식하면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4. '체류지 정보를 입력'합니다.



직접 입력해도 되고, 창에 나와있는 해당 리조트를 선택해도 됩니다.


5. '좌석 선택'을 합니다.

저는 아침 비행기라 인천공항에서 노숙을 해서 널널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ㅎㅎ

셀프체크인의 장점이 여기 있습니다. 

항공사 카운터가 업무를 안 해도 셀프체크인을 통해서 미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일행만큼의 탑승권이 발급됩니다. 



글로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가서 해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항공사 카운터를 이용해서 탑승권을 발급 받는 사람들이 아직은 훨씬 많기 때문에,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간편하게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꼭 항공사 카운터가 업무 개시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일찍 왔으면 일찍 온만큼 빨리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좌석 선택을 안 한 분들은 셀프체크인을 통해서 탑승권을 발급 받으면 원하는 자리를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기계가 5대 정도씩 놓여 있는데 모든 기계가 잘 되는건 아니더라구요ㅠㅠ

제가 했을 때는, 한 대 빼고 자꾸 렉 걸리고 멈추곤 해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줄 서는 것보다는 훨씬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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