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절차, 괌 출국심사!

반응형

한국에서의 출국절차만큼, 한국으로 돌아가는 입국절차도 잘 파악해 놓아야 여행의 온전한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아무리 힐링여행이라도 낯선 곳에서의 누적된 피곤있기 때문에, 돌아가는 날만큼은 편하게 통과하는 것이 좋겠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괌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한국 입국절차에 관한 포스팅을 써보겠습니다.

괌 출국심사에 관한 내용도 짧게 끄적여 보겠습니다.


1. 한국에서의 출국절차랑 순서는 똑같습니다.

괌 공항에서 항공사 카운터에 줄을 서 '탑승권발급'을 합니다.

공항이 작다하더라도, 비행기 출발시간 '2~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순조롭습니다.


2. '위탁수하물'을 맡기러 가야겠죠?

수하물에 붙은 텍을 보고, 수하물을 맡기러 가면 됩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건 앞사람을 따라가는거죠ㅋㅋㅋ 조금 걸어가면 나옵니다.

그럼 직원이 '캐리어의 무게'를 재고(무게 단위 파운드로 표시), 캐리어을 잠그지 말라고 말합니다.

수하물이 엑스레이를 지나친다고 하더라도, 의심되는 경우에는 열어볼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캐리어를 열어보았다면, 나중에 캐리어를 찾고 열어보면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열어 보았다는 확인증 같은 것입니다.

만약 잠가 놓았는데 확인이 필요하다면, 방송에 이름이 불립니다ㅋㅋ

난감하니 애초에 비밀번호나 열쇠고 잠그지 마세용!


3. '출국심사'를 하러 가면 됩니다. 괌 입국심사 같지 않고 아주 간단합니다.

여권과 본인 확인 후, 보안검색대 쪽으로 가서 신발을 벗고(양말신어도OK),

검색대에서 측면으로 서서, 두 손을 머리에 살짝 대고 자세를 취한 후에 통과하면 됩니다.

다른 블로그 보면 양말까지 벗으라고 했다거나, 봉으로 몸 구석구석을 검사해서 기분 나빴다고 써 있어서 저도 걱정했는데요! 

그런거 없이, 진짜 간단하게 통과했습니다ㅋㅋㅋ



4. 면세점 쇼핑 후, '탑승게이트로 이동'합니다.

전광판 밑으로 보면, 찾아가기 쉽게 탑승게이트 위치 안내가 나옵니다.


5. 공항 자체가 크지 않다보니까 게이트까지의 거리도 멀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소 30분전'에는 탑승게이트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6. 한국으로 와서는 입국심사의 줄이 길다면 '자동입국심사'를 걸쳐서 들어오면 빠릅니다.

저도 자동입국심사에 줄 서있다가, 공항직원분이 다른 쪽에 줄 없다고 다른 쪽으로 가면 빠르다고 해서 갔는데, 결과적으로는 자동입국심사로 나왔으면 더 빨랐을 뻔 했습니다ㅠㅠ 

자동입국심사는 줄이 좀 길어도, 그냥 입국심사보다는 줄이 금방 금방 빠지거든요.


여기까지 대략적인 입국절차, 괌 출국심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일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출국심사 난이도일텐데요!

근무하는 직원에 따라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어려움 없이 잘 들어왔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의 마침표를 잘 찍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